주카노비치 몬테네그로 총리가 2일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몬테네그로는 2016년 7월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차기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에 정식으로 가입할수 있길 기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러시아 외무부는 나토의 새로운 한차례 확장행동이 러시아측 이익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러시아가 부득불 상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몬테네그로 총리 판공실이 발표한 총리 연설에 따르면 나토가 몬테네그로의 나토가입 담판가동의 정식 비준을 경축하는 자리에서 주카노비치 총리는 이는 몬테네그로 역사에서 뜻깊은 하루이며 또한 2006년 몬테네그로가 독립한 후 가장 중요한 정치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나토의 새로운 한차례 확장 행동이 러시아측의 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로 인해 러시아측에 부득불 상응한 조치를 취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나토 성원국 외무장관들이 2일 나토 이사회를 소집하고 몬테네그로의 나토가입담판의 정식가동을 비준했습니다. 담판행정이 순조로우면 몬테네그로는 나토의 29번째 회원국이 될 예정입니다. 나토는 2016년 초에 몬테네그로의 나토가입 담판을 정식으로 가동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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