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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초기증상' 갑자기 가슴 아프고, 턱 끝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2.04일 13:16
심장은 평생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중요한 기관이다. 그런데 심장과 이어진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해 심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여성/사진=헬스조선 DB

심장은 관상동맥이라 부르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 받는데,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 근육이 죽는 심근경색이 온다.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으로 인해 막히며 심장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어 심장 근육이 죽는 것이다. 혈전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으로 인해 혈관 내부가 손상되면 생기기 쉽다. 혈관 수축은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의 통증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나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들며,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왼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 없이 명치나 턱 끝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은 호흡곤란과 같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통증을 호소하기 전에 실신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평소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피해 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같은 위험 요인들을 줄여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장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좋다. 운동은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흡연, 폭음과 같은 생활 습관은 개선해야 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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