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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협력으로 도전에 맞서 두손 잡고 발전을 촉진”- 왕이 中외교부장, 시진핑 주석의 파리기후변화대회 참석, 짐바브웨, 남아공 방문 및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 주재에 관한 풀이

[기타] | 발행시간: 2015.12.07일 10:17
[신화사 요하네스버그 12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5일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기후변화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짐바브웨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국빈방문했을 뿐더러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상술한 방문에 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왕이는 올해 중국 지도자의 외교방문에서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마지막 획을 그을 것”이라 지적했다. 파리 행은 국제기후협의의 선도 및 추동함으로써 파리기후변화대회의 협의 달성에 중국의 지혜와 역량을 이바지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다음, 아프리카로 향하는 걸음은 중국-아프리카의 전통적 우의를 계승 및 발양하여 새 형세에 마주한 중국-아프리카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계획과 지도를 부여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기후변화협상을 이끌고 새 형세를 형성한다

11월 3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파리에서 파리기후변화대회에 참석해 '손 잡고 협력 상생, 공평하고 합리한 기후변화 관리 메카니즘을 구축하자'(攜手構建合作共贏、公平合理的氣候變化治理機制)라는 중요한 연설를 발표했다.

파리기후변화대회는 세계기후관리과정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이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고 왕이는 피력했다.

파리협의의 달성을 위해 방안을 제기했다. 이번 대회는 “유엔 기후변화 구조협약”의 실행을 강화하며 전면적이고 균형을 이루며 강력함과 구속력을 가진 기후변화협의를 달성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판단과정을 추동하기 위한 공동인식을 응집했다. 대회기간, 시진핑 주석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관계발전 및 기후변화협상의 추진을 실현했다.

남남기후협력에 동력을 더해줬다. 다년간, 중국은 기후변화를 위한 국제협력에 줄곧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왔다. 내년, 중국은 개발도상국에 10개의 저탄소 시범구 설립, 100개의 기후변화 완화 및 대응 프로젝트 시행, 1000명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인력양성 프로젝트 시행 등을 추진해갈 방침이며 이로써 개발도상국들의 융자능력 제고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2. 중국-아프리카 협력 전면 발전의 새 시대 열어준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FOCA)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하연설을 하였다. [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번역/왕범]

왕이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포럼 15주년과 겹치는 시점에서 아프리카대륙에서 열리는 첫 중국-아프리카 정상회의로 기록되며 이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역사에서 이정표와 같은 의의를 지닌다”고 역설했다.

이는 양자 우호단결의 대합주를 울리고 양자관계의 제고를 재차 실현했으며 양자 상호적 이익 협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가동했고 양자 협력 이념에 새 함의를 부여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3. 중국-짐바브웨, 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관계가 새 단계 올라서도록 추동한다

12월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하라레에서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촬영/신화사기자 황징원(黃敬文), 번역/박금화]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중국-아프리카관계 중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존재하며 대중국관계에서 전략적 의의를 지닌다.

고위층 교류의 미담을 이어 정치적 신뢰를 부단히 강화했다.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유명한 정치가로 “독립자주”와 “자신이 걷고자 하는 길”을 견지해온 인물이며 중국지도자와 다년간 우호적 교류를 이어왔다.

실무협력의 청사진을 그렸고 호혜상생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짐바브웨는 정치적인 벗으로 존재할 뿐더러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훌륭한 파트너로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양국은 농업, 광업, 제조업, 인프라건설, 투자와 융자 등 영역에서 상호적 이익을 나누는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에 동의함으로써 공동한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인민우호의 붐을 일으키고 인문뉴대를 유력하게 강화했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자선기구, 중국-아프리카 에이즈 예방 선도 활동 등에 참여해 현지 사회에 적극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4. 세계관리체계를 해석하고 새 이념을 건설한다

12월 5일,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이것은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의 전체회의에서의 사진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타오(李濤), 번역/박금화]

기후변화도전과 남북발전의 불균형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돌출히 부각되는 문제로 떠올랐다. 시진핑 주석은 파리기후변화대회 참석 및 아프리카방문을 기회로 하여 세계관리체계의 건설에 관한 거대한 구상을 제기하고 실무적인 행동을 전개했는데 세계 각국과 더불어 세계성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인류의 공동이익을 수호함에 있어서 책임지고 담당하려는 중국의 태도를 충분히 구현했다.

세계관리체계건설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각자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협력상생에로 나아가는 미래를 창조하자, ‘제로셈’적 편협한 사고방식을 버리고 더 많은 공동향수, 공동책임을 이끌어가자”고 역설했다.

세계관리체계건설의 긍정적 에너지를 증가시켰다. 파리기후변화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광범위한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공평하고 합리하며 효과적인 세계 기후변화 대응 메커니즘의 건립을 추동할 것”이라 밝혔다.

시진핑 주석이 이번에 내보낸 명확한 메시지는 “중국은 최대의 개발도상국이라는 점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과 더불어 “중국의 발전은 장차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는 점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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