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소학중학고중생 하루 3시간 숙제, 한국 학생의 6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2.15일 11:26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소학,중학,고중생의 하루 평균숙제시간은 3시간이며 이는 전세계평균의 2배에 해당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신경보가 보도했다.

  신경보는 중국 K12(소·중·고 기초교육단계 학습사이트) 사용자 2만명의 행위빅데이터를 분석한 '전국 소,중,고중생 학업스트레스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조사에서 하루 숙제시간이 2시간인 학생은 5278명(26.4%), 3시간인 학생은 8980명(44.9%), 4시간 이상 5742명(28.7%)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랑스 학생 하루 평균 1시간의 3배, 일본 학생평균 45분의 4배, 한국 학생평균 30분의 6배에 해당한다고 신경보는 전했다.

  또 과도한 숙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상당수인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대상자중 49.3%는 '숙제때문에 너무 피곤하다'고 답했으며 20%는 숨막히는 기분이 들어 책을 찢고 싶다고 답했다.

  이 매체는 학생들이 잠자는 시간을 쪼개서 숙제를 하는것으로 드러나 10대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학생의 평균수면시간은 7시간이 채 안되고 오후 11시 이후 잠자리에 드는 학생이 소학생 18.2%, 중학생 46.3%, 고중생 87.6% 등이였다.

  자녀들이 매일 숙제를 덜하거나 못하는 문제에 부딪힐때 부모들도 곤란한 처지인것으로 드러났다.

  빅데이터엔 부모중 44.9%가 '숙제를 포기하고 잘것'을 권하며, 부모중 32.7%는 자녀의 숙제를 대신 해주는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이 자녀를 체벌하는 리유가운데 1위는 '말을 안 들어서', 2위 '잘못을 저질러서', 3위 '숙제를 덜해서' 등의 순이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