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연길시 건공소학교 6학년4반급에서 학생들과 가장들이 함께 어울려 김밥 만드는 한차례의 조선족 음식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되였다.
이날 반급의 매개 학생들은 부모가 정성들여 준비해준 깁밥 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6조로 나뉘어 가장들의 설명을 귀담아 들으며 순서대로 차근차근 맛좋고 보기좋은 김밥을 수두룩히 만들었다.
반장 김창우 학생은 "평시에 김밥은 자주 먹어도 이처럼 김밥 만들기가 복잡할줄 몰랐습니다. 깁밥은 정말 많은 재료와 정성이 필요합니다"라고 체험담을 말하면서 "다음부터 집에서 김밥 할 때 꼭 부모님들 도와드려야겠습니다"고 다짐하였다.
/리성복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