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고 잔다 vs 옷을 벗고 잔다’ 오늘 밤 당신이 선택해야 하는 방법은 주위 신경 쓰지 말고 홀딱 벗고 자는 거다. 왜? 우리 몸이 그걸 원하니까!
1.여성의 V존이 건강해진다샤워할 때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에는 속옷 속에 숨겨져 있는 여성의 V존. 하지만 실제로 V존에 공기가 닿는 것은 건강에 좋다. 꽉 끼는 속옷, 땀이 차있는 상태로 계속 있거나 항상 옷에 덮여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거나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으니까. 그러니 잘 때 만큼은 속옷까지 훌러덩 벗고 자는 걸 추천한다. (물론, 침구도 깨끗해야겠지?)
2.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미국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잘 때 옷을 벗고 자면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인 ‘코르티솔’인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줄이는데 도와준다고 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와 있는 연구결과지만 한번 더 말하자면, 오후 10시에서 오전 2시 사이에 휴식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밤새서 놀지 말고 일찍 일찍 잠자리에 들어 스트레스를 줄여보자.
3.깊은 잠에 들 수 있다깊게 잠들수록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회복을 하고, 피로를 풀 수 있다. 하지만 옷을 입고 자면 옷을 벗고 잤을 때보다 깊은 잠에 빠질 수 없다고 한다. 누드로 자는 게 어색하다고? 처음에만 어색하지 습관이 되면 옷이 불편해져서 자꾸 잠에서 깰 수도 있다.
4.관계가 좋아진다만약 누군가와 함께 잠들 때 (이왕이면 애인이길!) 나체로 있으면 뜨거운 시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도 그럴 것이 서로의 체온이 직접적으로 닿으니 섹스로 바로 이어질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말인 즉, 그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스페셜한 밤을 보낼 수 있다는 얘기. 안 벗고 잘 이유가 없네!
5.몸의 온도를 낮춰준다.잘 때 너무 따뜻하게 자면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하고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온다고 한다. 뜨거운 온도가 피부에 안 좋다는 건 모두가 아는 바. 그러니 몸이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고, 호르몬 역시 자연스럽게 조절 될 수 있게 잘 때는 너무 뜨겁지 않게 자는 게 좋다. 그러니 탱탱한 피부를 위해서라도,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마음껏 홀딱 벗고 주무시길!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