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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흑인 여배우 캐스팅

[기타] | 발행시간: 2015.12.22일 10:19

연극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흑인 여배우 캐스팅

내년 7월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주역들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21일(현지시각) BBC 등 영국 언론들은 “연극 ‘해피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주역들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해리포터는 제이미 파커, 헤르미온느 역에는 노마 드메즈웨니, 론 위즐리는 폴 손리가 연기한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그동안 소설이나 영화에서 백인으로 설정됐던 ‘헤르미온느’역을 무대 위에선 흑인 여배우가 연기한다는 점이다. 노마 드메즈웨니는 아프리카 남동부 스와질란드 출신의 여배우다.

이에 대해 원작 소설 작가 J.K 롤링은 트위터에 “갈색 눈, 곱슬머리, 매우 영리함. 하얀 피부는 (소설에) 단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음. 롤링은 흑인 헤르미온느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극은 학교에 다니는 세 명의 자녀를 둔 해리포터와 그의 막내아들 앨버스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로 꾸며진 작품으로 내년 7월 영국 런던 팰리스 극장(Palace Theatre)에서 개막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출처|BBC,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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