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월 1일 6시 46분 58초, 주황색 태양이 산뒤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그 찬란한 빛살은 구름을 붉게 물들이며 변화무쌍한 아름다움과 절표함을 연출했다. 도문강반의 훈춘 방천풍경구 룡호각 3, 9, 10, 11, 12층의 전망대에서 국내외에서 온 4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새해의 첫 서광을 맞이했다.
훈춘 관광부문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중로조 3국국경 관광업은 날이 갈수록 풍부해져 매년 성탄절, 원단, 음력설 기간이면 수많은 로씨야관광객들이 훈춘에 와서 명절을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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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