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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5일] 3일, 영국 교육부는 잉글랜드지구 소학생들을 상대로 졸업전(11세 좌우의 학생들) １２×１２이내 곱셈표 시험을 실시할 것이라는 새 규칙을 발표했다.

올해 여름철 잉글랜드 80개 초등학교들에서 시행될 이 규정에는 약 3000명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며 내년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새 규정상 초등학생은 “컴퓨터 조작”으로 완성된 시간내에 곱셈표 테스트를 완료해야 하고 마감되는 즉시 성적을 알수있다. 이는 영국 교육부문에서 컴퓨터기술을 국가 교과목 테스트에 첫 접목한 사례이기도 하다.

영국 노동당 인사 및 일부 노동조합기관에서는 이같은 규정이 정부의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면서 과도한 시험은 교사나 학생들에게 더 많은 압력을 부여할뿐이라 지적했다. 영국 전국교장협회는 상술한 규정이 교사에 대한 불공정 현상을 유발할수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