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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묵화가 옹장강 미술작품 한국서 전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14일 11:35

중국의 저명한 수묵화가 옹장강(翁长江)의 미술작품전시와 강좌가 1월 13일에 한국 주한중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주한중국문화원 사서림(史瑞琳)원장 겸 대사관 문화참사를 비롯하여 한국 문화예술단체 총련합회 하철경회장, 한국동방연수회 여원구회장,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리사장 등 귀빈들이 참가하였다.

사서림문화참사는 환영사에서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2천여년의 래왕을 통해 두 나라 인민들은 서로 배우고 공동으로 진보하면서 동방문명을 세계문화를 통한 다양성발전에 이르게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고 지적, “수묵화는 동방의 문화이며 특유한 문화유산, 인류의 공동유산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옹장강선생의 수묵화

료해에 따르면 수묵화예술은 중한 량국 전통문화의 주요한 구성요소이고 량국 예술가들의 교류에서 진귀한 작품으로 인정받아 국민들의 친선도모에 도움이 컸다. 수묵화예술은 문화홍보의 담체로 되고있을뿐만아니라 사상과 정신의 중요한 표현형식으로 동아시아문화형성과 보급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세계문명의 진보를 추동하고있다.

한국문화예술단체 총련합회 하철경회장은 “중국의 문인 왕유가 중국 문인화의 선구를 개척하였는데 옹장강선생의 작품을 통하여 중국 산수화의 진실과 정체성계승의 현실을 보게 되였다.”고 지적, 한국의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이 기회에 작품전을 참관하고 한중 량국의 미술교류에 대하여 깊이 료해할것을 바랐다.



중국의 저명한 수묵화가 옹장강선생

옹장강선생은 인사말에서 “이번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한국의 미술에 대하여 더 깊이 료해하게 되였다. 특히 한국문화전통의 계승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의 강혜선양은 “일생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미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중국미술에 대하여 깊은 료해는 없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중국에 흥미를 가지게 되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에 산수화에 대한 강연도 마련되여 있다.

김경 특파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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