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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치즈를 끊으면 생기는 5가지 변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15일 09:14

우유, 치즈, 버터 등의 유제품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품이지만, 건강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늘 논란의 중심에 있다. 최근 채식에 높은 관심 속에 유제품의 역기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외 매체 메트로 영국판은 12일(현지 시간) 유제품을 끊었을 때 생기는 5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1. 소화가 잘된다

미국 보건부 산하 국립 의학도서관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65%는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 한국인도 마찬가지다.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몸에 부족해 발생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많아 ‘소화가 잘되는 우유’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우유만 먹지 않아도 더부룩함, 트림, 설사 등의 증상을 겪지 않을 수 있다.

2. 피부가 깨끗해진다

유제품은 뾰루지 등의 원인이기도 하다. 연구에 따르면, 우유는 여드름 발생을 촉진시키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3. 암 발생률을 줄인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유제품과 칼슘이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입증됐다. 하루에 유제품에서 6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는 남성은 전립암에 걸릴 위험이 34%나 크다.

4.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

영국 당뇨병 협회는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요거트를 많이 먹으면 제2형 당뇨가 발병할 수 있다.

5. 뼈가 약해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동안 ‘우유를 많이 먹어야 뼈가 튼튼해진다’는 말을 상식처럼 받아들였다. 그러나 성인이 됐을 때의 우유 섭취량과 뼈의 강도는 그다지 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7만8000명의 여성을 조사해보니 충분히 칼슘 섭취를 해도 엉덩이 및 무릎뼈 골절을 막아주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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