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전선망의 안전상황을 자동적으로검사한 뒤 그 수치를 보내줄 수 있는 검사 로봇이 중국에서 최초로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저장성 저우산(舟山)시의 변전소에서는 사람을 대신해 전선망의 안전상황을 검사할 수 있는 로봇을 도입했습니다.
저우산시의 전기공급당국은 무인 당직 체제를 추진한 뒤 변전소 순시 검사임무가 늘어났지만 순시 검사력이 턱없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인 로봇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 로봇은 24시간 복잡한 환경에서 자동적으로 전선망 순찰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저우산시는 올해 내로 모든 변전소에 무인 로봇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6/01/13/VIDE3S5n73AXowqPV2Bs4XBC16011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