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기자 = 이달 열리는 '흑룡강의 겨울' 국제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중한미디어문화산업혁신포럼. 흑룡강행' 행사가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주요 언론사와 한국 주류 언론사간 문화산업혁신 관련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흑룡강성이 한국과 공동협력해 문화산업혁신 사업을 추진하는것이 그 목적이다.
한국 연합뉴스, KBS ,SBS 방송국,조선일보 TV조선, 중앙일보JTBC방송국, 동아일보 , 한류TV 등 16명 기자들로 구성된 한국 언론사 대표단이 19일부터 24일까지 흑룡강성을 집중 취재한다.
1월 20일 흑룡강성 농업위원회, 성상무청, 성관광국에서 브리핑을 진행하며, 흑룡강성녹색식품기업과 태양도 눈박람회, 하얼빈국제빙설대세계를 집중 취재한다.
21일에는 야부리로 이동해 '중한매체협력과 문화혁신 포럼'을 진행하며, 22일에는 중한언론인 스키장 공동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야부리관리국, 체육위원회 스키장, 양광스키장 등을 집중 취재한다.
23일에는 흑룡강성 루하오 성장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일본침략군 731부태 죄증진열관 및 흑룡강성 베이다황그룹을 취재한다.
24일 오전, 흑룡강성 순요 부성장이 한국 주류매체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한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의 루하오 성장이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합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한국주류미디어 흑룡강 취재 행사는 흑룡강성위 선전부가 주관하고 흑룡강성정부신문판공실이 주최하며 흑룡강성 기자협회, 흑룡강성대외문화교류협회, 흑룡강일보사, 흑룡강라디오TV방송국, 흑룡강신문사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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