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미, 언론사 기자 비자문제 관련 공감대 달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8일 10:58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미 량국이 상호 존중과 대등 호혜 원칙에 따라 언론사 기자들의 비자 문제에서 세 가지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언론 문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외국 기자들이 중국에서 합법적이고 규정에 맞게 보도하는데 협조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주미 중국 언론에 대한 미국의 차별적 처우에 대해서도 분명한 반대를 표했다.

  중미 량국이 달성한 세 가지 공감대에 언급해 조립견 대변인은 첫째는 상대국에 근무하는 현직 특파원이 방역정책과 령사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는 선에서 상대국을 정상적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서로 보장해 주는 것이고, 둘째는 쌍방이 상대국 기자에게 복수 입국 비자를 발급하며, 미국은 중국 기자의 비자 체류 기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 절차를 즉각 시작하겠다고 약속했고, 중국은 미국의 정책 조치가 취해진 뒤 주중 미국 언론사 기자들을 동등하게 대우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며, 셋째는 신청 요구에 부합하는 신임 특파원에게 법과 규정에 따라 대등하게 비자를 심사 발급하기로 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는 어렵게 얻어낸 성과로서 량측 언론사들의 리익에 부합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이 관련 조치의 조속한 리행 약속을 지켜 중국과 공동으로 량국 언론사 기자들이 상대국에서 지속적으로 업무를 보고 생활하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