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음력설을 맞으며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 “칠색무지개”자원봉사자들은 관할구역내 어렵게 살아가는 빈곤가정들을 찾아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일 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반신불수인 남편을 모시고 사는 리봉순할머니, 청각장애에 최저생활 보장금으로 대학생 아들,모친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있는 권문생가정 등 6세대 빈곤가정들을 방문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따뜻한 위안의 마음과 함께 쌀, 콩기름, 옷 등 위문품들을 전달했다.
장신 사회구역 당총지 오영숙서기는 “우리 사회구역 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사회구역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뢰와 봉사정신이 깃든 사회 조성과 더불어 정이 넘치는 장신사회구역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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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