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중국 서북 설역은 4년에 한차례씩 열리는 빙설성회인 제13차 전국겨울철체육경기대회를 맞았다. 이번 전국 겨울철 체육경기대회는 처음 동북지역에서 벗어나 중국 서북의 신강에서 열렸다.
21일, 장흠 선수는 제13차 전국 겨울철체육경기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기교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신강팀의 첫 금메달이다. 23일까지 신강의 각 대표팀은 금메달 5매를 따냈다.
주최측 선수가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낼수 있은것은 우연이 아니다. 근년래 빙설운동의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제13차 전국겨울철 체육경기대회 주최권을 획득하면서 신강은 빙설 항목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대오 발전에 대한 투입을 늘였다. 신강은 선후하여 쇼트트랙, 고산스키, 피켜 스케이팅 등 각종 종목의 대표팀을 구성하였다. 당면 신강의 빙설종목은 전면 발전의 시대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철 전민 건강단련을 보급하고 국민신체자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빙설운동에 3억명을 동원시킬 전략구상을 제출했다. 겨울철 체육경기대회가 끝난후 남겨진 경기장 자원은 신강 겨울철 전민 건강단련 열기를 새 단계에로 격상시킬수 있다.
이밖에 신강 겨울철 건강단련 보급과 더불어 시장수요가 부단히 확대되고 신강 빙설산업도 더 큰 발전을 가져왔다.
신강은 자연, 경기장 자원에 의존하여 풍부한 빙설체험행사를 조직하여 빙설산업 장대에 조력하게 된다. 신강위글자치구 관광국 리익동 당조서기는, 빙설운동을 신강 겨울철 관광 특색으로 키워 신강을 세계빙설 관광 명승지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익동 당조서기는, 세계 빙설운동 매니아들을 신강 겨울철 관광의 단골로 유치해 빙설인구를 확대하고 빙설산업 건설에 유조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