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정협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서 길림성정협 주석 황연명이 정협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사업보고를 했다.
길림성정협 주석 황연명이 사업보고를 하고있다.
보고는 6개 면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길림성정협 상무위원회 사업을 총화했다.
첫째, 리론학습인도를 심화하고 사상정치공감대를 응집했다.
둘째, 우리 성 개혁발전의 대세에 초점을 두고 조사연구와 협상을 깊이 있게 전개해 풍성한 건언성과를 거두었다.
셋째, 정협 각 참가단위의 역할 발휘를 지지함으로써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가 발양되게 했다.
넷째, 단결련의를 착실히 전개하여 대단결, 대련합 역할이 효과적으로 발휘되게 했다.
다섯째, 혁신을 견지하고 진보를 추구하며 협상민주가 광범위하고 다층차적이며 제도화에로 발전하게 했다.
여섯째, 훌륭한 직책리행환경을 마련해 위원들의 주체역할 발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황연명주석은 계속해 길림성정협 상무위원회 2016년 사업에 대한 요구를 아래와 같이 제기했다.
첫째, 사상인솔을 강화해 공동분투의 사상정치토대를 진일보로 단단히 다져야 한다.
둘째,“4개 전면” 전략적포치와 “13.5”계획을 둘러싸고 협상, 건언을 실시해야 한다.
셋째, 민생개선 보장과 인민군중들의 성취감 진급을 둘러싸고 건언헌책해야 한다.
넷째, 단결과 민주라는 이 두 주제를 견지함으로써 길림의 개혁발전진흥을 위해 힘을 집결해야 한다.
다섯째, 정협 협상민주의 광범위하고 다층차적이며 제도화에로의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여섯째, “3엄3실” 요구를 실행하고 직책리행 능력과 실효를 진급시켜야 한다.
길림성정협 부주석 왕이지가 제안사업보고를 하고있다
이어 길림성정협 부주석 왕이지가 “정협길림성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1기 제3차 회의이래 제안사업상황에 대한 보고”를 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제기된 제안은 총 384건, 심사를 거쳐 립건된 제안이 277건인데 이중 해결 혹은 기본상 해결을 본 제안이 23%이며 현재 해결중에 있는 제안이 68.5%를 차지한다.
길림성정협 제11기 위원회 제4차 회의는 28일까지 열리게 된다.
/사진 신정자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