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섭선수 페널티킥 실축 0대 1로 무한줘르팀에 패해
5월 5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무한줘르팀에 0대 1로 패했다.
연변팀은 경기 63분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홍진섭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이후 무한줘르팀은 한차례 프리킥에서 호리오선수가 헤딩슛이 꼴로 련결되면서 연변팀은 0대 1로 올시즌 첫 홈장 패배를 당했다.
이날 정상룡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지문일, 수비에 배육문, 한광화, 리민휘, 백승호를 배치, 뒤허리에 쿠리바리, 미드필더에 최인, 지충국, 리훈, 홍진섭을, 공격에 허파를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살려 공격축구를 펼쳤고 밀집방어에 나선 무한줘르팀은 경기 8분경 한차례 멋진 반격을 조직하였고 오른쪽변선에서 올린 공은 연변팀 금지구역내에서 혼전이 벌어졌고 무한줘르팀 선수들이 련속 슛을 날린것을 수비수들이 잘 걷어냈다.
경기 13분 14번 리훈선수가 30메터좌우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10번 쿠리바리선수가 슛을 날렸으나 상대 수비에 맞아 나갔다. 경기 20분 26번 지충국선수가 얻어낸 프리킥도 역시 쿠리바리선수가 대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26분 6번 배육문선수의 돌연슛도 아쉽게 문대옆으로 지나갔고 경기 30분 18번 최인선수가 오른쪽변선에서 돌파후 중앙으로 패스 대기하고 있던 9번 허파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잡아내고 말았다.
경기 36분 최인선수가 금지구역안으로 돌파후 반칙을 당했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전반전을 0대 0으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도 계속 압도적인 공격을 조직하였다.
경기 48분 9번 허파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을 10번 쿠리바리선수가 때린 슛이 역시 상대 수비에 맞아나갔고 경기 53분 역시 쿠리바리선수가 날린 슛도 상대 수비에 맞아 나가고 말았다.
경기 56분 11번 홍진섭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고 경기 63분 2번 백승호선수가 중앙으로 패스, 상대선수의 핸들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11번 홍진섭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절호의 기회를 놓친 연변팀은 대가를 치르고 말았다. 경기 71분 무한줘르팀은 한차례 프리킥 기회서 6번 호리오선수가 헤딩슛을 날려 연변을 꼴문을 가르고 말았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선수교체를 하였다. 25번 한남용선수가 9번 허파선수를 교체하면서 대거진공에 나섰지만 더이상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올시즌 첫 홈장에서 0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5월 12일 연변팀은 할빈의등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2-백승호, 3-한광화, 4-리민휘, 6-배육문, 9-허파, 10-쿠리바리, 11-홍진섭, 14-리훈, 18-최인, 22-지문일, 26-지충국
후보: 7-고만국, 8-최영철, 19-한송봉, 23-박세호, 25-한남용, 29-고츰, 32-요박
제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남상도 0-0 훅호트동진
북경팔희 1-2 중경FC
심양심북 2-0 할빈의등
천진송강 3-0 상해동아
복건준호 4-1 광동일지천
중경력범 0-0 북경리공
심수홍전 2-1 성도셀틱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