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강은 봉사업, 관광업 등을 주축으로 한 제3산업이 크게 도약하면서 4천2백억여원의 부가가치를 실현하고 12.7%의 성장률을 올렸다. 경제성장에 대한 제3산업의 기여률은 51.1%에 달해 처음 제2산업을 대체하고 신강 경제성장의 주력으로 부상하였다.
2월 1일에 열린 2015년 신강 국민경제운행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강은 준엄한 경제정세속에서 안정적인 발전, 개혁 혁신을 견지하고 20개 면의 50가지 성장안정 조치를 내와 경제운행의 전반 안전을 유지하고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태세를 보였다.
국가통계국 검정에 따르면 신강의 전년 생산총액은 9천3백여억원에 달하고 대비가능 가격에 따라 계산한 성장폭은 8.8%이며 전국의 8순위, 서부 4순위, 서북 다섯개성의 1순위를 차지하였다.
신강 경제는 신구동력 전환의 어려운 과정에 처해있기때문에 공업 전통산업 비중이 크고 석유, 강철, 유색 등 중점 업종의 하락세가 뚜렷한 반면 장비제조, 새동력자원 등 신흥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산업 규모가 작아 하락세를 이어가는 공업의 영향을 상쇄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이밖에 공업과 부동산투자가 지속적으로 둔화세를 보이면서 중점 항목 계획투자가 줄어들어 자치구 전역의 투자 성장속도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고 시장 수요까지 줄어들면서 공업기업의 리윤 공간도 한층 축소되였다.
자치구 통계국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신강 제3산업의 성장속도는 주요하게 봉사업, 관광업 등의 쾌속적인 발전에 힘입은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강 중점조사대상이였던 자동차 수리, 문화예술, 오락업 등 31개 대업종의 천2백개소 규모이상 봉사기업의 루적 영업소득은 8백88억여원에 달하고 동기대비 2.5포인트 더 높은 3.5%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밖에 소비에 대한 “인터넷+”의 견인작용이 뚜렷해지기 시작하면서 2015년 신강 전역에서 온라인을 통한 기업의 판매액은 44억4천만원에 달해 20.3% 성장하였다. 한편 신강 소비자들의 인터넷 구매액은 3백19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6.7% 성장하고 동기 신강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의 12.3%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