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맞으며 길림인민출판사 총편집 림의, 당위서기 공립도 일행이 한겨울의 엄한 추위를 무릅쓰고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진 저수지촌에 내려가 빈곤호 위문활동을 진행, 이 촌 8세대의 빈곤호들에 쌀과 밀가루, 콩기름 그리고 일부 생활용품을 가져다주었다.
길림인민출판사 총편집 림의는 가는 곳마다 농민들의 가정생활형편에 대해 상세히 문의, 그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후 3년간 길림인민출판사에서는 교육문화의 우세를 리용해 농민들에게 치부항목을 알선해주고 그들의 실제어려움을 적극 해결해주려니 그들이 과학기술에 의거해 하루빨리 치부할것을 희망했다.
리가익(李佳益)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