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활동실앞에서 “경로문명호” 상을 받고서
최근 장춘시에서 벌린 제2기 “경로문명호” 건설 평의활동 가운데서 장춘시관성구조선족로인협회가 장춘시 “경로문명호” 영예칭호단위로 평의되였다.
관성구조선족로인협회는 현재 회원이 110여명, 그중 80세이상 로인이 23명, 70세이상 로인이 45명, 60세이상 로인이 42명이며 평균년령이 74세이다. 그중 양로금이 없는 로인이 37명이고 독거로인이 39명이다.
협회는 로인을 공경하는 전통미덕을 발양하고 로인을 존경하고 방조하는 문명한 풍기를 일으켜 장춘시로령사업위원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협회에서는 로령화사회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고 로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주제교육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로인들이 만년에 “부양할 곳이 있고 병을 보이고 가르치고 공부하고 할 일을 하고 락을 누리도록” 도와주면서 큰 역할을 하였다.
2011년 년말에 시작된 “경로문명호” 건설활동은 중앙의 비준을 거친 국가평의표창의 상설항목이다. 요구에 따라 장춘시에서는 로인사업 관련 부문, 공공봉사창구업종, 기층로인봉사조직, 기업, 사업단위와 로인사회조직을 건설범위로 정했다. 장춘시는 건설활동을 시와 현(시)구및개발구 두개 급별로 나누어 2년에 한번씩 표창한다.
/통신원 강옥선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