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로순걸회장과 강려 부회장이 김순옥할머니를 위문하고있다.
본사소식 지난 1월 20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에서는 2016년 음력설을 맞으며 현지 일부 조선족가정을 위문하였다.
년중 최대명절인 음력설을 계기로 료양시조선족련의회에서는 련의회 리사, 료양시 인대대표와 정협위원,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양시화상련합회의 부분인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위문단을 구성하여 료양시 산하 광휘촌, 조광촌 등 6개 조선족마을을 방문하였다. 위문단은 6개 조선족마을의 빈곤가정, 렬군속가정, 영예퇴직군인가정 등 15개 가정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음력설을 잘 지낼수있도록 쌀, 밀가루, 기름, 육류, 해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활동에 료양시 각계 조선족유지들이 의연을 하였다. 료양시귀국화교련의회 부회장이며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강려회장은 광휘촌의 항미원조렬사가족인 김순옥(남편이 항미원조전쟁에서 희생)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있는데 리순옥할머니의 손자가 대학등록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5천원을 후원하였다.
윤청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