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조선이 지난 3일 평양 주재 외국 외교사절과 외국 기자들에게 평양 과학기술전당을 참관시켰습니다.
2월 3일, 조선의 인공위성 발사 시일을 두고 세계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조선이 평양 주재 외교사절과 외국 기자들에게 평양 과학기술전당을 참관시켰습니다.
지난 1월 1일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은 평양 대동강 쑥섬에 자리했으며 면적이 10만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과학기술전당은 원자구조 모양 건물로 기초과학기술관, 과학탐구관, 첨단과학기술관, 응용과학기술1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과학기술전당의 중심 위치에는 은하3호 운반로켓의 모양이 전시되었습니다.
(자막)
운반로케트가 과학기술의 종합체로 볼 수 있으니까
과학기술전당을 상징해서
운반로케트 3호 모형을 전시했습니다
조선이 새로운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해당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우주항공 개발 계획에 따라 평화를 목표로 인공위성을 계속 발사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편집:김선화, 김성휘, 임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