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아프간 작년 민간인 사상자 2009년 이후 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16일 10:10
아프가니스탄내전에 따른 2015년 민간인 사상자수가 전년도보다 4% 증가한 만 1002명을 기록했다고 유엔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아프간지원단(UNAMA)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프간 정부군과 반군 탈레반의 교전으로 인한 민간인, 비(非)전투원 사상자가 지난해 더 증가해 3545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745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수는 전년도보다 4% 줄었지만 부상자수는 9% 증가했다. 특히 녀성과 어린이 사상자가 더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사상자가운데 녀성이 10%, 어린이가 25%를 차지했다. 전년도에 비해 녀성이 37%, 어린이가 14% 각각 늘어난 수치다.

UNAMA는 《2015년은 우리가 2009년부터 기록해온 이래 민간인 사상자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교전과정에서 발생한것으로 조사됐다.

사상자 가운데 62%가 탈레반을 포함한 반군의 공격, 17%가 정부군의 공격, 나머지 2%는 아프간에 잔류하고있는 미군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공격으로 발생했다고 UNAMA는 집계했다.

2014년으로 임무를 마친 미군과 나토군의 아프간 잔류병력은 만 3000명 규모다. 공식적으로는 아프간군에 대한 “훈련, 자문, 지원”임무를 수행하지만 아프간군을 지원해 정기적으로 공습을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