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2015년 전국축구갑급팀(2부리기)에서 박태하(한국인) 감독이 연변축구팀을 이끌어 16년만인 지난해에 중국 최정상리그인 슈퍼리그(1부리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하여 축구한류가 연변으로부터 다시 일기 시작하면서 올해는 박태하 감독이 한국으로부터 무려 두명의 코치들과 두명의 선수 (이미 하태균 한국선수를 작년에 이팀에 영입)를 영입하면서 세명의 한국 선수들이 중국축구 그라운드를 달궈 중국에서 축구한류가 거세차게 휘몰아 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래에 연변부덕축구팀의 한국 감독과 코치 그리고 한국선수들을 일일히 소개한다.
감독: 박태하
1968년 5월 29일출생
2010-2011년 한국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2011년-2012년 한국 FC서울팀 수석코치
2014년- 연변장백산축구팀 감독
코치: 리림생
1971년 11월 18출생
2006년-2009년 한국 수원삼성팀 수속코치
2015년 심수우항팀 감독
키퍼코치: 김성수
1963년 3월 12일 출생
1998년-U-19청소년대표팀 GK코치
2004년-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축구대표팀GK코치
2005년-U-17청소년대표팀GK코치
2015년 울산현대축구팀GK코치
선수 윤빛가람
1990년 5월 7일 출생
키 178cm, 몸무게 70kg, 혈액형 O형
2010년 경남 FC 입단
한국 중앙대학교 졸업
2013.02 ~ 2015.12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2 ~ 2013.02 성남 일화 천마
2011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2010 제16회 광주 아시안게임 한국남자축구 국가대표
2010 ~ 2011 경남 FC
2007 한국 U-17 축구 청소년대표
수상:
2011.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베스트 11 미드필더부문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베스트11 미드필더부문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신인상
2010 광주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동메달
2006 도요타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최우수선수
윤빛가람을 2016년에 연변팀으로 이적,계약기간 2020년까지이다.
윤빛가람은 2010년 경남FC 입단해 9꼴 7도움을 올리며 신인왕을 거머쥐였다. 2012년 한국 성남일화(성남FC)로 이적해 부진의 늪에 빠졌던 그는 2013년 제주로 옮겨 다시 부활했다. 3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했고 2015시즌에는 6꼴 7도움을 올리며 제주의 상위그룹 잔류에 큰 힘을 보탰다.
선수 김승대
1991년 4월 1일 출생
키 1.75cm, 몸무게 64kg
데뷔 2013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
한국 영남대학교 졸업
2015 제6회 EAFF 동아시안컵 한국국가대표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
2013 ~ 2015.12 포항 스틸러스
수상: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선수 하태균
2015년부터 연변축구팀 공격수(FW)1987년 11월 02일 출생
키 187cm, 몸무게 76kg
한국 단국대학교 중퇴
2014.09 ~ 2015.07. 한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 ~ 2014.상주 상무 피닉스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2007.05대한민국 U-20 축구 청소년대표
2006년일본 SBS컵 국제친선대회 U-19 청소년대표
2006 ~ 2012.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6부산컵 국제청소년대회 U-19 청소년대표
수상:
2007년 윈저 어워드 한국축구대상 올해의 신인상
2007년 삼성 하우젠 K리그 신인왕
2005년 금강대기 득점상
이상은 한국에서 영입한 감독,코치,선수들이고 또 기술분석관으로 김혁중(한국)을 영입했다.
연변축구팀은 이렇게 한국선수 세명과 스티브 외국 선수외에 5번째로 외적용병 세르비아적 수비수를 영입했다.
이로서 2016년시즌 연변부덕축구팀 선수단은 총30명에서 5명의 외적용병과 25명의 국내선수를 두고 이제 중국축구 1부리그에서 그라운드를 달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