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아시아포럼 2016년 연례회의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해남 박오(博鰲)에서 열린다고 22일 박오아시아포럼 비서처가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83회 토론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중 새로 추가된 12회 창업가 대화 시리즈 행사도 포함됩니다.

박오아시아포럼 2016년 연례회의 주제는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활력과 전망"입니다. 최근 몇년간 국제금융위기 영향으로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실업률이 높고 재정상황이 비교적 불안하며 생산능력이 과잉되는 등 문제가 초래했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소비와 투자의 수요 제한되었고 세계무역의 원동력 지지가 결핍해졌습니다. 아울러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점을 키우는 것이 올해 연례회의의 중점 의제입니다.

연례회의 일정초안에 따르면 부분토론에서는 금융, 뉴미디어와 전통미디어, 인터넷금융의 비교, 시골건설과 처리, 세계기후처리의 새로운 국면, "게으름 경제(懶人經濟)" 등 여러 가지 화제를 둘러싸고 토론하게 됩니다. 대화 창업가 행사에서는 Uber, Didi Taxi, 시트립(Ctrip), 화이브라더스( 華誼兄弟 ) 등 회사 책임자들을 청해 미래의 교통, 스마트도시, 중국 영화 등 화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게 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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