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은하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유주와 은하가 대학교 진학을 미루고 활동에 매진한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여자친구 유주와 은하는 최근 대학 진학을 미루고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올해 수능을 치르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유주와 은하가 대학교 진학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라며 "지난해 데뷔해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일단은 활동에 매진한 뒤 향후 학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주와 은하는 지난해 11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험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나란히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했다.
유주와 은하는 지금이 활동에 집중할 때라고 판단, 여자친구 멤버들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걸그룹 여자친구 / 사진=스타뉴스
앞서 여자친구의 큰언니 소원은 최근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에 입학했다. 지난 201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원은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을 쳤고 수시전형으로 성신여대에 입학하게 됐다. 소원은 장학금을 받고 좋은 성적으로 입학해 주목 받았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차트를 역주행 하며 한 달 가까이 정상을 지켰다. 또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음악방송 15관왕의 위엄을 달성하며 대세돌의 자리를 굳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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