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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예방법..기상 직후 '이것' 쓰면 도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01일 08:40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눈을 피로하게 하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안구건조증 예방법이다/사진=헬스조선 DB

안구건조증은 황사가 찾아오는 봄이나 대기가 건조할 때 많이 나타나며, 눈물을 생성하는 기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보호하는 지질막 성분이 부족해 발생하기도 한다. 또 나이가 들수록 눈물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는데, 특히 여성은 폐경기 이후 안구건조증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부족한 수면과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안구 표면에 충혈이 나타나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고, 눈이 뻑뻑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각막에 염증이 생겨 시력이 나빠질 수 있으니 예방이 중요하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안구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구의 건조함이 느껴지면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 실내 습도를 올려야 한다.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고 하루 3회 이상 환기시킨다. 체내 수분 보충도 중요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헤어드라이어 등은 눈을 건조하게 할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하고, 잠에서 깬 직후가 안구건조증 증상이 가장 심할 수 있어 자고 일어난 뒤 인공눈물을 바로 넣어주면 좋다.

생활습관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중요하다. 평소 잠을 잘 못자거나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오랜 시간 사용한다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장시간 이용을 삼가고 눈을 주기적으로 쉬게 해주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컴퓨터, 학업 등으로 50분 정도 눈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눈을 쉬어주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꾸준히 안구를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단한 안구 운동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안구 건강을 위한 틈새 운동법

1. 눈을 뜬 채로 위에서 아래로 5회 이상 안구를 움직인다.

2. 눈을 감은 채 아래에서 위로 안구를 5회 움직인다.

3.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5회 정도 움직인다

4. 손바닥을 비벼 눈 위를 지그시 눌러준다.

5. 눈을 감은 상태로 5~10분 휴식을 취한 후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안구를 돌린다.

6. 마지막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도 눈을 돌려준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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