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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플 클라우드보다 우리가 훨씬 좋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5.09일 10:33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인용 클라우드(PCC) 서비스 고객 유치를 위해 경쟁사보다 우월하다는 마케팅을 시작했다. 요는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너무 부족하므로, MS 스카이드라이브로 옮겨오라는 내용이다.

8일(현지시간)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최근 스카이드라이브와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비교하는 내용의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용량, 지원플랫폼, 공유기능, 추가요금 등에서 애플 아이클라우드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다.

▲ MS가 자사의 스카이드라이브가 애플 아이클라우드보다 낫다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스카이드라이브 홈페이지.

MS는 스카이드라이브 소개 페이지에서 애플 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를 비교했다. 하지만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무료제공용량의 경우 가장 많은 용량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이클라우드는 5GB, 구글 5GB, 드롭박스는 2GB인데 MS 스카이드라이브는 7GB라는 식이다.

서비스 지원 플랫폼도 스카이드라이브나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이 윈도, 맥, 웹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데 반해, 아이클라우드는 이를 모두 지원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애플은 대신 리모트 액세스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면서, 이점도 MS가 지원하고 있다고 적었다.

파일 접근의 경우 MS는 아이폰, 아이패드, 윈도폰, 모바일웹으로 모두 접근할 수 있지만, 애플은 오로지 아이폰과 아이패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스카이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 비교

이에 대해 미국 지디넷 블로거 래리 디그넌은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독점을 운운하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일반 사용자는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혼합해 사용하게 될 것이고, 이는 SMB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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