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빈(李斌)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 주임은 8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출산을 전면 허용하는 '시간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빈 주임은 중국은 인구 대국으로서 2015년 총인구가 이미 13억 7천 5백만명에 달했으며 결책은 기본 국정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인구가 많고 인구와 자연환경이 상대적으로 긴장한 등 중국의 국정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때문에 계획출산의 기본국책을 계속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빈 주임은 "언제 개방하는가"에 대해 "오늘과 전년의 대답은 비슷하다"고 하면서 "시간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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