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김영건 “시인들의 정품창작 고무할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12일 12:23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 제1차 리사회서 년도계획 통과



3월 11일 오후,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 제1차 리사회가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주임 림금산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이 개회사를, 림금산이 년도 사업계획을 진술하였다.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과 시창작위원회 리사 등 14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하였다.

시가창작위원회에서는 2016년에 시인들의 창작활동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정품창작을 적극 고무하고 창작공간을 넓히기 위하여 “올해의 시인상”을 설치하고 연변을 중심으로 산재지구와 해외에 나간 모든 시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2016 올해의 좋은 시”선집을 출판하며 “두만강여울소리”를 활성화하여 작가협회 사이트(중국조선족작가넷)에 시창작위원회 카페를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창작활동을 조직한다. 그외 흑룡강, 료녕, 청도 등 타지역 문인들과의 창작교류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년마다 1차이상의 교류모임을 가지며 “정지용문학제”, “리륙사문학제” 등 문학제를 통해 해외문인들과의 문화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게 된다.



리사회에서는 또 시가창작위원회 제반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기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설립하였는데 김영건, 림금산, 박장길, 박문파, 김창희, 석문주 등 시인들과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 라동도사장이 운영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어려서부터 한족학교를 다녔지만 문학지망생이였던 라동도사장은 기업활동을 하면서 민족문화사업을 늦게나마 도울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은 시가창작위원회가 가장 처음으로 리사회를 개최하고 알찬 년도계획을 내놓았다고 하면서 작가협회는 이런 계획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지할것이라 표시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사진=나남뉴스 '아빠 어디가' 윤후의 아빠,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혼 사유에 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21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윤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지는 "안녕하세요 윤후

'중·러 박람회' 할빈서 열려... 중국 동북서 기회 포착하는 한국 기업

'중·러 박람회' 할빈서 열려... 중국 동북서 기회 포착하는 한국 기업

4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20여개 대표단이 참가한 '제8회 중·러 박람회' 개막식이 지난 17일 흑룡강성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첫 공식 개방일인 18일에는 무려 7만 5천명(연인원)에 달하는 일반인 관람객이 입장했다. 한국 바이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중국 1-2로 한국에 패해 U17 녀자축구 월드컵 진출 실패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중국 1-2로 한국에 패해 U17 녀자축구 월드컵 진출 실패

5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3위결정전에서 중국이 한국에 1-2로 패해 최종 4위를 차지함으로써 올해 열리는 U17 녀자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중국팀은 수비진의 실수로 두 번이나 골을 먹었다.13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