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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 화학무기 저장소 점령 훈련 실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20일 09:12
전범 기소 위한 시료 채취도 포함

한국과 미국이 키리졸브 한미 연합 군사연습 기간에 북한 지역의 화학무기 저장소를 점령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미 군사전문지인 성조지 최근호에 따르면 미 본토에서 전개된 스트라이커(SBCT) 여단 소속 미군 600여 명과 한국군 100여 명은 지난주 경기 북부의 야전훈련장에서 북한의 붕괴나 전면 남침 시 평양을 비롯한 북한 주요 지역의 화학무기 저장시설을 급습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한미 군 장병들은 최고 수준의 방호장비를 착용하고, 북한의 화학무기 저장시설로 꾸며진 모의 건물로 침투해 화학무기를 수색하고 관련 책임자들을 색출 및 체포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했다고 주한미군 관계자는 밝혔다. 사린가스 등 북한이 보유한 화학무기의 시료를 채취해 보관하다 국제형사재판소에 전달하는 시나리오도 훈련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화학무기 시료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그 측근들을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데 중요한 증거”라고 말했다. 북한은 사린 계열의 신경작용제와 질소겨자 같은 수포작용제 등 다양한 화학무기를 최대 5000t가량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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