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중국 지역별 경제 종합 경쟁력 발전 보고(2014~2015)’ 청서에 따르면 광둥성이 1위, 장쑤성이 2위, 베이징 3위, 상하이 4위, 저장성이 5위를 차지했다고 ‘해방일보’가 보도했다.
청서는 올해로 10회째 발표됐으며 중국의 31개 성급 행정구에 대해 1~3급 기준 220여개를 적용, 평가해 경제종합 경쟁력 순위를 매긴다.
청서에 따르면 동부지역의 경쟁력은 중국 전체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했고 1~5위 순위는 지난해와 같았다. 올해 순위에서 단계가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충칭과 네이멍구로, 순위가 전해에 비해 2단계씩 올랐다. 순위가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허난성과 장시성으로, 각각 2단계씩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