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목단강시교육학원 민교부와 녕안시교원연수학교는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 개학초 교수검사와 지도를 진행하였다.
목단강시교육학원 민교부는 이번 검사활동을 녕안시조선족소학교 청년교원들의 교학을 지도편달하려는데 중점을 두었다. 하여 청년교원들에게 새로운 교수리념을 수립시키고 교학에서 학생들이 배우는면에 중시를 돌리도록 이끌었다.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김효령, 국하 두 교원이 조선어문과 수학을 각각 한시간씩 공개수업을 하였고 저형동, 리문정 두교원은 각각 한시간의 한어공개수업을 맡았다.
교수가 끝나고 목단강교육학원 선생들과 녕안교원연수학교 선생들은 교수안을 내놓은 교원들을 손잡고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교원들은 직접 교수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교수실천가운데서 부딪친 문제들을 목단강시교육학원 민교부 선생들과 녕안시교원연수학교 선생들한테서 자상한 가르침을 받았기에 눈이 확 트이게 되였다면서 입을 모았다.
이번 교수활동을 통해 녕안시조선족소학교 청년교원들은 배움의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였다.
/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