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최고 군사장관이자 미국 공군 4성 장관인 필립 M. 브리들러브는 23일 트빌리시에서 나토는 그루지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그루지아군과의 합동 군사훈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루지아를 방문 중인 필립 M. 브리들러브는 이날 그루지아 국방 장관과의 회담이 끝난뒤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유럽의 안전 정세가 점점 더 복잡해 지고 있다며 동쪽은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동맹국에 직접적인 도전으로 되고 있으며 남쪽은 대량 밀려들고 있는 이민과 극단조직"이슬람국가"가 유럽에 큰 도전으로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그루지아가 자체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미군과 나토와의 군사 협동 능력을 제고할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필립 M. 브리들러브는 올해 5월 그루지아에서 3주간의 2016 "고급 파트너"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미국, 영국, 그루지아 군인들이 군사훈련에 참가해 "각자가 나토에서 신속히 반응하는 군대 능력"을 검열하는데 취지를 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군사훈련의 규모와 수준은 예년을 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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