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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복부에 이어 팔뚝·종아리·턱까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25일 09:58
부위에 따라 지방흡입 수술 난이도는 다르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방흡입하면 가장 먼저 복부지방흡입을 떠올리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둔부나 허벅지, 종아리, 팔뚝, 턱 등 다양한 부위의 지방흡입을 필요로 하는 분들도 많다.

이처럼 다양한 부위 지방흡입은 피하지방을 흡입하는 기본목적은 같지만 부위에 따라 수술방법이나 난이도는 차이가 있으며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사용하는 기계도 달라질 수 있다.



비만인 남성

대표적으로 복부의 경우 여타 부위보다 피하지방이 많고 세포 크기도 크고 섬유질도 적어 다른 부위에 비해 제거할 수 있는 지방의 양은 많지만 수술 안전성이나 난이도는 가장 낮은 부위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둔부나 허벅지, 종아리의 경우에는 근육이 발달하고 인대와 건이 많아 지방흡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피해야 할 부분이 있고 특히 섬유질이 많아 흡입도 복부에 비해 잘 되지 않을뿐더러 복부와 달리 360도에 거쳐 골고루 지방을 제거해야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팔뚝의 경우 둔부나 허벅지에 비해 피부가 얇아 자칫 지방흡입 후 피부가 늘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단순한 지방흡입보다는 추후 피부 처짐도 고려하여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지방을 제거하고 싶어 하는 부위는 턱이다.

일명 두꺼비턱이라고 하여 턱부위에 지방이 많으면 목과 턱의 경계가 없어 보이고 나이에 비해 노안으로 보일 수 있다. 턱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매우 얇고 신경과 혈관분포가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어 여타 부위에 비해 높은 집중력과 수술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이처럼 턱과 같이 신경이나 혈관의 분포가 많은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방흡입기기보다는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초음파 지방흡입기와 같은 최신 의료기기와 함께 수술을 진행하는 술자의 수술경험이 받침 되어야만 가능하다.

또한, 턱이나 팔뚝과 같이 지방흡입 후 피부 처짐이 심한 부위는 아포렉스와 같은 고주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하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처짐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흡입수술을 어떤 병원에 내원해야 할지 고민이었다면 이처럼 부위별 지방흡입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도 병원의 지방흡입 서술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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