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편스토랑'에서 송가인은 대단한 식비를 공개하며 주변 인사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따뜻한 성격을 보였다.
11일 KBS2TV '편스토랑'에서 송가인이 한혜진의 집을 방문하며 "진도의 명품"이라 주장하며 두 캐리어 가득의 특산품을 선물로 가져왔다.
진도의 전복, 흑미, 미역, 뜸부기와 같은 최상급 식재료를 선택한 송가인. 그녀는 진정한 요리의 마스터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모두가 "이건 거의 수퍼마켓, 짐 가득한 도착"이라고 평가했다.
송가인은 선물과 요리를 모두 준비하며 "후배들을 위해 무얼 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며 밝은 성격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감동하며 "너무 바쁘면 어떻게"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아무리 바빠도 밥은 집에서 해먹는다”며 “김치만 먹어도 집에선 맛있다”고 답했다.
송가인은 진도의 신선한 꽃게를 준비했고, "꽃게탕을 만들 예정"이라며 전문가답게 요리를 시작했다. 특히 집에서 가져온 독특한 소스가 그 요리의 맛을 향상시켰다.
모두 모니터를 보며 “강력한 우승후보, 먹는거 좋아하고 정도 많고 손도 크다”며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송가인은 “동네 어르신들 음식해주던 어머니 밥 잘해주기로 소문났다, 그걸 보고 자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탁은 "매니저들이 항상 누나에게 무언가를 요청하고, 대형 회식도 자주 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3개월 동안 식비만 4천만원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모두 놀라자 송가인은 “촬영 끝나면 스텝들과 다 같이 무조건 항상 소고기, 막창 먹어, 매니저가 20kg 쪘을 정도”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다음주에는 놀랄 만한 진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송가인이 자신을 노년층의 블랙핑크라고 표현했다.
사진=유튜브
최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효도 콘서트의 현장에서’라는 제목의 클립이 게재되었다.
송가인은 해당 방송에 출연, 농담 섞인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조현아가 그녀의 아버지가 송가인의 큰 팬이라고 언급하자, 송가인은 "어르신들에게는 저는 마치 블랙핑크 같아요"라고 웃으면서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그 느낌은 아니지만, 노년층에게는 저희가 그런 존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가인은 “조현아 씨의 아버지에게 1열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겠다”며 제안했다. 조현아는 "그런 제안은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 정말 감사하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송가인은 "제 팬들의 연령대가 높아서, 그들을 위한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그리고 송가인은 12월에 특별한 디너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