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생 부성장 강원도 대표단 회견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30일 저녁, 손동생 흑룡강성 부성장이 할빈에서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한국 강원도 정부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손동생 부성장은 흑룡강성 정부를 대표해 강원도 대표단 일행을 환영하고나서 흑룡강성 현황을 소개했다.
그는 “산업구조 전환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흑룡강성은 한국 강원도와 협력 공간이 크다”면서 “흑룡강성은 농업, 빙설관광 분야에서 우세가 두드러지고 특색 문화와 빙상 스포츠가 세계에서도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쌍방이 발전 공간을 적극 탐색하고 우세를 서로 보완하며 교류 시스템을 빌어 관광, 교육, 문화, 과학기술, 스포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것을 제안했다.
특히 대학교간 교류를 강화해 중한 청소년들의 료해를 증강하고 인문교류를 통해 서로 친선과 우애를 도모하면서 공동으로 비약 할것을 건의했다.
맹성규 경제부지사는 “흑룡강성과 교육,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면서 “교통운수 분야에서의 협력이 큰 진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강원도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곳이기도하다./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