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를 스위스 제네바에 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4일 최신년도 세계적으로 가장 분망한 공항 순위를 발표했다.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이 련속 1위에 오르고 중국 북경 수도국제공항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북경 수도국제공항이 련속 6년째 2위를 차지한것이다.
국제공항협의회는 2015년 세계 근 1150개 공항의 리용객을 기준으로 통계하여 이 순위를 작성했다.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의 지난해 리용객은 1억 100만명을 넘어섰고 북경 수도국제공항의 리용객은 8990만명이였다. 아랍추장국련방 디바이국제공항, 미국 시카고국제공항, 일본 도꾜하네다국제공항이 3, 4, 5위에 선정됐다. 중국 향항국제공항은 9위를 차지해 순위가 그전 년도보다 한단계 내려갔다.
국제공항협의회는 올해 여름철에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게 되는데 보고서에는 전세계 범위에서 1900여개 공항의 리용객 수치가 포함될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