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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개국 '파리기후변화협정'에 서명

[기타] | 발행시간: 2016.04.23일 15:30
'파리기후변화협정' 서명 개방 첫날 도합 175개 국가가 이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국제협정 서명 첫날 서명국가가 가장 많은 기록을 창조했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밝혔습니다.

'파리기후협정' 서명식이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서명식 폐회식에서 일부 국가가 2016년 내로 이 협정을 비준할 것이라고 선언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조속히 법률절차에 따라 '파리기후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추동하도록 각국을 격려했습니다.

'파리기후협정'은 55개이상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의 비준을 거치고 이런 당사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총 배출량의 55%이상을 차지해야 발효합니다.

번역/편집:김웅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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