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는 진달래통용공항프로젝트 부지선정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기업'투자모식을 취하여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화룡시 진달래통용공항 건설류형은 통용항공 1류공항이고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4억원에 달하며 부지면적은 60헥타르에 달한다.
건설내용에는 1200미터의 활주로와 3500제곱미터의 터미널, 4개의 비행기격납고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통신, 네비게이션(导航), 기상, 전기공급, 물공급, 난방, 급유 및 특종차량, 소방구원 등 보조시설도 건설된다.
2014년 2월, 화룡시는 진달래통용공항프로젝트 전기사업을 가동하였는데 현재 부지선정보고 편제를 이미 완성하였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화룡변경의 경제협력을 최대한으로 추진하고 주변개방의 발걸음을 가속화하며 장백산공항, 연길공항의 지선을 보충하고 길림성 동부지역 관광의 련동을 실현할수 있다.
통용항공산업은 현재 중국의 신흥 해빛산업으로, 화룡시에 통용공항을 건설하는것은 연변지역 내지 길림성 통용항공산업 발전에 유리하다. 동시에 통용공항건설은 식생보호, 홍수방지, 삼림화재방지 등 생태환경보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바 연변의 생태환경보호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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