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러사이버공간발전 및 안전포럼 모스크바에서 개최
제1회 중러 사이버공간발전 및 안전포럼이 4월 27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로위(魯炜)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과 이고르 올레고비치 쉐골레프 러시아연방 대통령 보좌관이 포럼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중러정보통신기술협력의 전망"입니다.
포럼은 3개 분회장을 설치하고 인터넷안전과 프라이버시, 인터넷범죄 방지 등 여러가지 의제를 놓고 기술적인 교류와 인재양성, 정책연구 등 다각도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중러 쌍방의 정부대표와 기업계대표, 전문가와 학자 등 300여명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축사를 하는 로위(魯炜)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로위 주임은 축사에서 인터넷대국은 응당 시종 국제주의로 부터 출발해 대국의 책임을 져야하며 세계 각 국과 손잡고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위 주임은 최근년래 중러 인터넷관계는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화웨이(華爲), 알리바바 등 중국기업이 러시아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전개하고 특히 중러 과경 전자상거래가 쾌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쌍방 경제무역협력의 하이라이트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축사를 하는 이고르 올레고비치 쉐골레프 러시아연방 대통령 보좌관
쉐골레프 보좌관은 축사에서 러시아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수입대체기획을 특별히 언급했습니다.
그는 인터넷 안전 보호와 국가이익 수호에서 다국가 IT기업에만 의존할 것이라 아니라 본국의 기업 육성에 진력해야 한다며 러시아측은 이 문제와 관해 중국측과 진행하는 대화를 아주 중시한다고 표했습니다.
포럼 참석자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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