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복잡한 환경을 떠나 자연의 고요함과 청신함을 찾아 여유시간을 즐기는것이 현시대 사람들의 생활추구이다.봄이 깊어지자 산에는 록음이 우거지기 시작하고 여러가지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봄의 상징인 진달래꽃이 산마다 피여나 산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이고있다.
올해부터 매하구지역 도시인들의 친환경관광과 유산소관광이 더욱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지난 4월중순부터 사람들은 큐큐동아리와 위쳇을 리용하여 진달래개화기를 탐문하고 서로 소식을 전달하였으며 진달래개화 소식을 접하자 지난 4월 24일부터 진달래꽃 감상과 관광에 나서 진달래가 피여난 산에는 류하현,동풍현,매하구시,휘남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류하현 5도구진 산에 만발한 진달래
지난 4월24일 류하현 5도구진의 산에 진달래꽃이 피였다는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아침 일찍부터 이곳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을 즐기였다.
매하구시 백석구산에 피여난 진달래꽃
지난 5월1일 매하구시 홍매진 백석구산의 진달래꽃이 피여나자 사람들은 이 산을 찾기 시작하였는데 70세가 넘은 로인들도 산에 올라 산등성이와 벼랑에 피여난 진달래꽃을 감상하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백석구산의 진달래꽃은 색이 진하고 쌍둥이꽃봉오리가 많으며 집중되여있는것이 특색이다.
동풍현 야생진달래화곡에 피여난 진달래꽃
동풍현 야생진달래화곡을 찾은 관광객들
5월4일부터 사람들은 동풍현 야생진달래화곡을 찾아 진달래꽃을 감상하기 시작하였다.동풍현 야생진달래화곡은 “길림성특색관광명진”인 소사평진 쌍산촌 2사,3사의 대정산자연풍경구에 위치하여있다.면적이 1000여무되고 수령이 30년넘는 진달래나무들이 산등성이와 산골짜기를 메우면서 봄을 맞아 진달래꽃이 만발하였다.
휘남현 삼각룡만풍경구에 피여난 진달래
5월 6일부터 휘남현 삼각룡만풍경구의 야생진달래축제를 맞이하면서 삼각룡만의 진달래꽃을 감상하기 시작하였다. 휘남현삼각룡만풍경구는 독특한 기후로 진달래가 늦게 피여나고 꽃의 색갈이 진하다.사람들은 진달래꽃 축제를 리용하여 삼각룡만을 관광하고 풍경구내의 조수호도 감상하면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