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뛰기운동은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체소질을 증강하는 일상적인 체육운동종목의 하나로 되고있다.
근년래 백산시조선족학교에서는 줄뛰기운동을 줄곧 민족학교 특색교육의 하나로 틀어쥐고 거의 해마다 한번씩 전교적인 줄뛰기시합을 벌여오고있다.
새학기에 새로 입학한 중소학생들에게 줄뛰기를 더욱 규칙적으로 가르치고 학생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운동을 즐기는 량호한 생활습성을 양성하도록 하기 위해 이 학교에서는 특별히 다가오는 “6.1”국제아동절을 계기로 교직원줄뛰기시합을 벌였다.
이번 시합은 두발 모아 뛰기, 조합하여 뛰기, 집단줄뛰기 등 세가지 종목으로 나뉘여 진행, 전교 50여명 교직원들이 참가해 운동의 즐거움을 만긱했다.
백산시조선족학교 김광석교장에 따르면 근년래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흥취와 애호에 따라 줄뛰기, 태권도, 배구, 미술, 서법, 무용, 악기 등 학과목을 설치해 학생들의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했을뿐만아니라 학생들의 신체자질, 심리자질, 심신건강을 전면 제고하고있다.
/손룡철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