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는 12일 성명을 발표해 1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급진조직 '이슬람국'이 테러습격을 감행해 93명이 숨지게 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테레범들에게 법적인 제재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안보리는 '이슬람국'이 이라크의 국가와 지역안정파괴를 시도로 감행한 모든 습격을 규탄하며 이라크의 독립과 주권, 영토완정, 국가통일과 안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이라크 정부와 파트너가 '이슬람국'을 반격하고 안정회복을 위해 노력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또 테러리즘의 감행자와 조직자, 후원자, 지지자들이 법의 제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제법과 안보리 관련 결의 규정에 따라 이라크 정부와 적극 협력할것을 모든 국가들에 촉구했습니다.
'이슬람국'은 최근 바그다드와 이라크 기타 도시들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폭발습격을 감행했습니다.
11일 '이슬람국' 은 바그다드에서 3차에 달하는 폭발습격을 감행해 최소 93명이 숨지고 161명이 다쳤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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