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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장동건 싸움에 개콘 등 터질라

[기타] | 발행시간: 2012.05.14일 07:07
세 프로 같은 시간대 방송… 개콘 새 코너로 맞불

'장동건 송승헌 공격? 우리는 새 코너로 맞공격.'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새 코너들로 분위기를 전환, 장동건·송승헌의 공세에 맞선다. '개콘'이 일요일 밤 9시15분부터 약 90분간 방송돼 9시50분부터 시작하는 두 톱스타 주연작과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배우 장동건-송승헌. 스포츠동아DB

'개콘'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신개념 허무 개그'인 '아빠와 아들', 교육 현실을 풍자한 '교무회의'를 차례로 선보였다. 13일부터는 서남용과 오나미, 허안나가 뭉친 새 코너 '무섭지 아니한가(家)'와 박지선·김대성이 호흡을 맞춘 연인 개그를 새롭게 펼쳤다. 서남용은 KBS 2TV '폭소클럽-몸으로 말해요'의 '사물 개그' 이후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이들은 14일 돈에 관한 내용을 코믹하게 풀어낸 노래 'I 돈 Care'를 공개한다. 새 노래 공개와 함께 '개콘'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어온 '애정남'은 13일 방송을 끝으로 9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개콘'의 한 관계자는 "장수 코너의 재정비는 물론 순차적으로 새 코너를 무대에 올리면서 시청자의 이탈을 최대한 막을 계획이다. 경쟁사는 톱스타들을 앞세우지만 우리는 새로운 개그로 승부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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