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고소영이 딸과 함께 떠난 발리 여행 사진을 올리며 딸의 옆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고소영은 "엄마랑 딸이랑"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고소영은 발리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딸과 함께 모래놀이를 하는 등 다정한 모녀간의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녀는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딸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동안 장동건과 고소영 2세 얼굴을 궁금해하는 대중들이 많았지만, 자녀들은 전혀 공개하지 않아 베일에만 쌓여 있었는데 이번 SNS 사진으로 옆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전체적인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살짝 드러난 옆 라인만으로도 수려한 외모를 짐작하게 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모를 지닌 엄마, 아빠 유전자를 쏙 빼닮은 10살 딸의 분위기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가 고소영, 아빠가 장동건. 예쁠 수밖에 없다", "깜놀 여자 장동건", "연예인 자녀 중에 최고로 이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보유 부동산만 최소 '681억'

완성형 얼굴에 부동산 재벌 재력까지 진정한 '다이아 수저'

사진=KBS2 '연중플러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두고 있다. 세기의 커플이라는 수식어답게 재력 또한 신흥 연예인 재벌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부부이다.

작년 KBS2에서 방영된 '연중플러스'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경우 서울 청담동, 한남동, 송정동에 각각 건물 한 채씩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2005년 청담동 빌딩을 60억 원에 매입하여 아예 허물고 다시 지으며 어마어마한 이득을 취했다. 서울시 건축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상,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을 연이어 받을 정도로 독특한 외관까지 자랑하는 이 건물의 시세는 약 19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장동건이 2011년 매입한 한남동 건물은 126억 원에 구입하였다. 당시에는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현재 주변 지가 상승으로 22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된어 또 한 번 부동산 재벌 부부의 안목을 입증했다. 가장 최근에는 2022년 송정동 건물을 39억 5,000만 원에 매입하였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에 거주 중이며, 현재 매매가는 약 145억 원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세계 건축상을 받은 400평 면적의 별장도 보유 중으로 이는 한창 뛰어놀 아이들을 위해 구입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고소영은 생애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러, GO소영'으로 6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