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26일에 방영 예정인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박군과 한영이 출연하여 '긴장의 대결'을 선보인다.한영은 최근에 방송 및 스포츠계의 유명한 장신인 이은형과 양효진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영, 이은형, 양효진은 예전에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키 큰 와이프들의 모임'이라는 친목을 형성한 적이 있다. 이들이 한영의 주최로 모여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만났는데, 남편들인 박군과 강재준의 뜻밖의 등장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형은 '작달 남편'인 박군과 강재준을 보고 키를 비교하는 것을 제안했고, 한영은 박군의 키와 자신의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 '육두문자'를 사용하였다. 이런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들은 "한영이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을 처음 보았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아내들의 정기 모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관심이 쏠린다.

아무래도 박군이 지나치게 돈을 아끼려 했기 때문에, 한영이 결국 "좀생이 같아"라고 화를 냈다는 추측이 세워진다.박군과 강재준이 부부 모임에서 짠돌이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영은 "여기 와서 뭐라도 사먹으면 좋은데, 그는 굳이 집에 있는 것들을 가져오는 것에 화가 난다"며 박군의 경제성에 대해 불만을 표현했다.

하지만 아내들의 불만과는 다르게, 강재준은 박군의 절약법에 공감, 놀라운 케미를 발휘했다. 더욱이 박군과 강재준은 "돈을 쓸 수도 있으니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놀라운 발언을 하며, 절약 경쟁을 벌여 아내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들의 알뜰 생활 대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군과 한영 부부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박군이 최근 더욱 돈을 아끼려는 모습에, 한영이 결국 "그는 정말 천하장사 같아!"라는 강한 발언으로 현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전쟁'의 결말은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둥이 비결' 들은 박군, 아내 한영에게 남긴 의미심장 발언은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박군이 지난 21일 방송된 LG헬로비전, K-STAR, HCN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 5회에서 다둥이 가족의 아이를 낳는 비밀을 배우고, 그를 통해 아내 한영에게 애정있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군과 나태주는 전남 강진을 방문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며 "우리의 밥상과 밥그릇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강한 결의를 보였다. 이후 그들은 강진군청과 강진읍시장에서 노래 실력자를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

방송 도중 박군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아이를 낳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어 아내 한영과 함께 두 번째 아이를 계획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박군은 아이가 아직 없다며 다둥이 아빠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다둥이 아빠는 간결하게 "아내를 잘 대하면 된다"는 비결을 전하였다. 이에 박군은 아내 한영에게 "여보…나 앞으로 더 잘할게"라는 달달한 메시지를 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박군은 노래자랑에 참가한 삼형제의 아빠와도 아이를 낳는 비법에 대해 토론했다. 박군은 "세 아들이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에게도 그 비결을 알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