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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5월의 대반전 비속에서 주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16일 09:52
박태하, 장외룡, 두 한국감독이 연길 조우전에서 승부를 나누지 못하고 똑 같이 1점을 나누어가졌다.

15일 오후 3시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시작된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9라운드 대 중경력범팀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1대1으로 상대팀과 빅었다.



한국국가팀 감독 슈틸리케까지 관전하러 온 이번 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은 후방 주력수비인 니꼴라를 빼고 하태균, 스티브, 윤빛가람, 김승대, 그리고 거기에 지충국까지 합세하여 연변팀의 최정예 공격진을 펼치고 3점을 따내려는 의지를 굳혔다.

전반전에는 박태하 감독의 도박이 통했다. 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은 진공에 진공, 2분 만에 하태균의 돌파로 중경팀의 수비선이 망가지며 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두 팀은 중원에서 불꽃 튕기는 공쟁탈을 벌였다. 도전해온 중경은 먼저 비속 전투에 습관되여 공터치가 순탄, 문전에서 위험한 기회를 많이 연출했다. 지충국이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연변팀은 중원에서의 공 통제력이 높아졌고 견결히 대방 수비의 뒷공간에 공을 많이 주면서 침투전을 벌였다.

33분경, 끝내 스티브가 일을 냈다. 연변팀 최민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은 스티브가 반오프사이드로 중경팀 수비선을 가르다가 대방 키퍼가 너무 앞으로 나온 틈을 보아내고 금지구역 밖에서 로빙슛, 공은 긴 포물선을 그으며 공중에서 둥둥 뜨다가 중경팀 꼴문에 철렁 걸렸다.



전반전 경기성적 1대0.

후반전,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두 팀은 전반전에 이어 계속하여 부지런히 진공에 진공을 이어갔다.

후반전 연변팀은 새로운 특별한 방법이 없이 막무가내한 진공만 펼쳤고, 대신 중경팀은 부지런히 수비진과 하프선 선수들의 위치를 바꾸면서 진공, 67분경, 연변팀은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한꼴을 먹었고 경기성적은 1대 1로 바뀌였다.



82분경 연변팀은 최인을 교체출전시켰고 85분경, 중경팀의 선수가 레드카드로 퇴장, 연변팀은 기회를 잡고 공격에 열을 올렸으나 경기성적은 변화시키지 못하고 1대 1로 빅었다.

오는 5월 22일, 연변팀은 하북화하행복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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