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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업 활황…중국 관광수입 선두를 달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20일 10:31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제1회 세계관광발전대회가 열렸습니다. 107개 나라의 600명 외국인 대표와 중국인 대표 1000명이 '관광으로 발전과 평화를 추진하자'란 주제로 관광 비자, 해외관광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세계관광기구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관광수입이 114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스페인을 넘어 1위인 미국 버금 가는 높은 수준입니다.

  이밖에 지난해 해외관광을 다녀온 중국인이 연 1억 2천만 명에 달했으며 관광지출이 1045억 달러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세계 관광업계에는 세계 관광업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반드시 중국 관광업의 추세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 공통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쑨제 관광전문가는 "중국의 해외관광시장 열기가 아주 뜨겁다.유럽연합, 미국이 중국시장, 중국인에 대한 비자정책을 완화하고 중국인의 소득이 증가한 것이 두 가지 중요한 이유다. 상승공간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항공 관련 숫자로 볼 때, 매년 성장률이 2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60년간, 세계 관광업이 다원화 확장을 실현하고 빠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2012년부터 연속 4년간 관광업 성장폭이 2.8%의 상품무역 성장폭을 넘어섰으며 관광업이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7%에 달했습니다.

  리쓰훙 국가관광국 부국장은 "지난해 세계 관광업이 GDP 총량가운데서 10%를 차지했고 취직자가 전 세계 취직자 총수의 약 10%에 달했다. 이같은 발전에서 관광업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관광소비시장이 꾸준히 발전함에 따라 중국과 협력하려는 세계 각국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이같은 협력이 이뤄진다면 중국인 관광객이 관광비자, 결제, 언어 등 부분에서 더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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